2-5,6 시시콜콜 영화박물관 점령기

2012. 9. 5. 16:36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청소년


본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 5일 수업제 도입에 따른 문화예술교육 정 책의 일환으로 2012년 부터 추진되는 ‘2012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프로그램입니다.
청소년이 지역의 문화예술기관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체험 할 수 있도록, 한국영화박물관(한국영상자료원산하)에서는 <시시콜콜 영화박물관 점령기> 프로그램의 토요문화학교를 운영합니다. 많은 참여 바랍니다


시시콜콜 영화박물관 점령기 다섯 번째 시간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시시콜콜 2기에는 총 4개의 모둠이 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모둠별로 흩어저 각자의 활동을 한 후 교실에 모여 세미나에 대한 저마다 모둠의 입장을 말하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본인의 아이디어를 조리있게 말하는 수민이는 적극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가 넘치는 학생이죠!

  조원이 한 명 빠진채 이야기를 했던 성현이는 하고싶은것도 좋아하는 것도 많은 감성소녀입니다~

그녀의 행보가 기대됩니다

    채빈이의 표정이 회가 갈수록 자연스러워 지는 것 같네요~ 채빈이는 진정 이 수업을 즐기고 있는 게 아닐까요?

아연이는 아직은 쑥쓰러운 모습을 많이 보여주고 있는데요. 알면 알수록 매력적인 친구입니다.

조금 더 당신을 보여주세요~^^


이.렇.게

5회차의 수업은 모둠토론으로 끝이 났구요. 다음 주에는 공식적으로 세미나에 관한 진행사항을 발표를 하기로 했습니다. 

과연! 친구들의 머릿속에는 어떤 아이디어가 떠올랐는지 지금 바로 볼까요?


시시콜콜 6회의 시작은..?

어김없이 조별로 흩어져서 프로그램 말미에 다시 모이자는 약속으로 시작!

채빈이+승준쌤 모둠은 무언가를 계속 찍고 있습니다. 그 주인공은 채빈이였는데요. 과연 채빈이는 카메라 앞에서 무슨 이야기를 하는걸까요? 그 비밀은 잠시 후에 밝혀집니다

성현+미나쌤 모둠은 성현이의 바람대로 한국의 단편영화 걸작들을 함께 보고 영감을 떠올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동안 한국 단편영화를 본 경험이 없던 성현이는 단편의 매력에 푹~ 빠져버렸구요. 결국 특단의 결정을 내렸답니다.

과연 성현이가 빠진것은 무엇일까요?

택근+아연+수민+종현쌤 모둠은 매우 다양한 의견들이 나왔습니다. 인원이 다른조에비해 많은 만큼 자연스러운 현상이겠죠? 머릿 수 만큼이나 버라이어티 한 이들의 아이디어는 과연 무엇이였을까요? 궁금해요! 

귀여운 공식커플(?) 택근군과 아연양 ^^

영종+종호+혜란쌤 모둠은 양익준 감독의 '똥파리'를 열중해서 보고 그들만의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파격적인 영화만큼이나 그들의 아이디어도 과연 파격적일까요? 정말 궁금합니다!




두 시간여의 시간을 보내고 다시 교실에 모인 우리는 세미나주제 중간발표의 준비를 했습니다. 처음으로 하는 공식적인 발표라서일까요 다들 조금씩 긴장하는 모습이 참 귀엽습니다 ^^


열씸히 뭔가를 적고있는 성현이.. 정말 진지하죠?

모둠 선생님들의 가위.바위.보 를 통해 발표순서가 정해집니다. 두근두근두근....

채빈이가 처음으로 나와 발표를 합니다. 채빈이는 이 수업을 통해 겪고 있는 본인의 변화와 내면에 대해 간단한 다큐멘터리를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택근이는 봉준호 감독의 영화속 '페르소나'를 통해 영화를 편집해서 재구성해보는 아이디어를 발표 했습니다

성현이는 김종관 감독의 '폴라로이드 작동법'에서 영감을 받아. 사랑에 빠진 순간의 감정을 짧은 단편영화 형식으로 제작해 보고 싶다는 결심을 비췄습니다

발표중간에 부끄러워 하는 성현이 얼굴이 참 귀엽네요

영종이는 영화인을 선정하여 같이 영화를 보며 토론을 나누는 재미있는 형식을 제안하였습니다

숨겨저있던 각자의 세미나의 모습이 조금씩 드러나고 있습니다

물론! 앞으로 계획이 변경 될 가능성도 있겠지만

친구들의 참신한 생각과 아이디어를 볼 수 있어서 행복한 시간이였습니다

더욱더 깊어진~ 시시콜콜 영화박물관 점령기

다음 주가 더더욱 기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