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 시시콜콜 영화박물관 점령기

2012. 8. 21. 20:13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청소년


본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 5일 수업제 도입에 따른 문화예술교육 정 책의 일환으로 2012년 부터 추진되는 ‘2012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프로그램입니다.
청소년이 지역의 문화예술기관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체험 할 수 있도록, 한국영화박물관(한국영상자료원산하)에서는 <시시콜콜 영화박물관 점령기> 프로그램의 토요문화학교를 운영합니다. 많은 참여 바랍니다.


시시콜콜 3번째 수업이 진행된 8월 11일!   8월은 휴가의 절정기이기도 하죠?

그래서인지 시시콜콜의 학생들 중에서도 지난주에 이어 휴가를 간 친구들이 많았답니다

수는 적었지만 세 번째 만남이니만큼 더욱 친근해진 분위기가 참으로 좋았습니다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 시시콜콜 영화박물관 점령기! 그럼 세 번째 수업을 따라가 볼까요


수업이 시작되고 모둠별로 흩어지기 전 간단히 서로의 안부를 묻기도 하고 대화를 하기도 합니다~

밝게 웃는 지영이의 표정! 참 이쁘죠?



이제 모둠별로 오늘 진행에 대해 상의 합니다. 각각의 모둠은 조원들과 합의하여 영화를 보기도 하고 이야기를 나누면서

서로의 관심사를 알 수 있고, 시시콜콜 세미나에 한 발 가까이 다가갈 준비를 합니다 

          성현이가 이 날 유선이와 함께 본 영화 '송어 (1999)'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설경구, 강수연의 한국형 스릴러!  생각보다 괜찮았나요? ^^

채빈이는 헐리웃 키드의 생애 (1994)를 봤다고 합니다. 채빈이와 왠지 모르게 잘 어울리는 영화인듯 !

카메라가 가까이 다가오면 순간 긴장하는 귀여운 유선양~ 이제 적응 할때도 되었는데 말이죠 ㅋ

같은 모둠의 영종이가 휴가를 가서 종호는 이날 혜란쌤과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고 하는데요~

과연 무슨 얘기를 나눴는지 구체적인 내용은 비밀인 듯 .. 수줍게 웃기만 했던 종호!

택근이는 이날 최신작인 '파수꾼'을 아주 재미있게 보았다고 합니다

표정에서 택근이의 마음을 읽을 수가 있었어요~


다음 주 에는 조금 더 많은 학생들과 함께 시시콜콜한 시간을 만들 수 있을까요?

단순한 영화보기에서 벗어나 우리만의 시시콜콜한 이야기를 만들어 나가는
시시콜콜 영화박물관 점령기!

다음 시간에 또 만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