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분원초 느티나무 겨울 계절수업

2012. 1. 3. 19:38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초등학생


 분원초 느티나무 겨울 계절수업



지난 2011년 12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동안

광주 분원초등학교 4-5학년 친구들과,  겨울계절학기 공간예술 수업을 놀다가 함께 놀았습니다.










지난 여름에 이어 놀다가 분원초에 다시 한 번 찾아왔습니다.

지난 여름에는 5-6학년 친구들과 영화를 만들며 놀았는데,

이번 겨울 계절학기 수업으로는 스톱모션으로 신나게 놀아 볼 예정입니다.






일단 분원초 친구들과, 분필을 가지고 밖으로 나가보기로 하였습니다.

분필을 가지고 학교 구석구석을 살피면서 낙서 할 곳을 찾고 있습니다.


적당한 장소와 위치를 찾으면 바로 낙서를 하면 되지요.

그 적당한 장소와 위치는 원래 있던 형태에 낙서를 더해 다른 그림을 만들어 보는 거예요.







바닥에 난 흡집에 날개와 머리를 그려주어 잠자리를 만들거나,










바닥에 얼룩진 타원형 물 자국에 색을 입혀서 무지개를 만들기도 합니다. 













그렇게 신나게 놀고 난후 교실로 들어와

그림을 그리기 전과, 그리고난 후의 사진을 담아와 인화후 액자를 만들어 보기로 합니다.








막대사탕에 얼굴 팔 다리 를 그려 졸라맨을 그린 동주.






동주가 서있던 그림자를 그대로 그려준 하빈이.






물자국에 색을 입혀 무지개를 만든 서연이





예빈이가 서있던 그림자를 따라그린 예빈이와, 떨어진 낙엽에 화분을 그려준 효정이.






바닥에 남겨진 동그란 물자국에 늘가지고 다니는 친구 '보라'를 그려준 예빈이






맨홀 뚜껑위로 벼락그림을 그려준 혜주.

바닥에 난 흠집에 날개와 머리를 그려 잠자리를 그려준 은빈이.








계단에 움푹 패인 곳에 색을입혀 발자국을 만들어준 지민이.






그리고 5학년 여자친구들이 합동작전을 펼치며

횡단보도 하얀색부분에 색을 입혀 무지개빛깔. 횡단보도를 만든 친구들.



추운 날씨에  밖으로 나가서 즐겁게 놀았습니다,

오늘의 작업은 맛배기에 불과!

내일부터는 스톱모션에 대하여 알아보고 우리도 어떻게 재미있게 놀아볼지 작전을 짜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