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국영화박물관 시즌2. 어린이 영화 아카데미

2011. 8. 9. 16:00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초등학생





기다림.  생각해보기.   약속.   이야기하기.

 장마의 끝무렵  영화박물관 시즌2 , 
어린이 영화아카데미가 시작 되었습니다. 



Class 1 .  서로를 알아가는 방법  : 가만히 들여다 보기 . 그리고.. 있는 모습 그대로 그리기 
  
자료원으로 오는 아이들은 친구들끼리  같이 손잡고 오는 아이들도 있지만,
많은 아이들이 처음 본 사이.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미술학원에 다니는 세연이는 , 처음에는 아크릴 그림그리기를 무척 생소해 하였는데요. 충분한 시간을 주고 기다려주니, 집중하여 친구의 얼굴을 그려주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시즌1때 딱딱이를 맡았던 하은이의 동생. 하영이 . 
언니가 영화아카데미 자랑을 많이 해서  꼭 이 수업을 듣고 싶었다고 했는데요. 
딱딱이를 맡았던 하은이도 , 조용히 자신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였는데 ,하영이도 언니 못지 않은 착한 마음을 가진 것 같았습니다.
 



Class 2 .  서로를 알아가는 방법  - 나는 .. ?


 나는 누구일까요?


 '나는 어젯밤 11시에 피아노를 쳤다!' 

홍주의 참과 뻥 .

참일까요 거짓일까요? ^^ 

 
말똥굴러가는 것만 보아도 웃음이 터지는 예지 .


 6학년 큰언니 . 수진이 . 


해맑게 웃으며 친구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생각해 보고 , 또 기다려 주는 아이들을 보니 저절로 웃음이 나왔습니다.

 

Class 3. warming - up  : 우리가 영화를 보게 되는 건.. 


알면 알수록 흥미로운 영화의 세계 . 
아이들은 앞으로 일어날 상황과 이야기들을 상상 할 수 있을까요? ^^

영상자료원 > 영화아카데미 시즌 2  첫번째 수업이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