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는다 그리고 걷는다. 사진멘토_김평_

2011. 6. 23. 12:01예술프로젝트/여행프로젝트



걷는다 그리고 걷는다.

바라본다 그리고 바라본다.

듣는다 그리고 듣는다.


우리들이 함께한 곳은 그대로의 동강이다.

나와 미소, 사랑 그리고 동행했던 모든 이들이 마음에 담아 간 것은 각자의 동강이다.

짧은 시간동안 우리들이 공유했던 시간들 속 나의 동강은

스무명 남짓 우리들이 함께 걷고 보고 귀기울이며

힘들어하고 웃고 행복해했던

바로 그 기억들이다.

김평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