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대 우리지역 아동센터 어린이 영화아카데미 첫번째시간!

2011. 3. 22. 13:52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초등학생




3월 21일 오늘은 단대 우리지역 아동센터 어린이 영화아카데미 첫 시간이였습니다.


이번 어린이 영화아카데미는 초등학교 고학년(4.5학년) 어린이들이 함께 참여합니다.









우리가 함께 하기 위한 첫 시간에는 무엇보다는 서로를 아는것이 중요합니다.


단 두시간 만에 나의 옆사람의 모든것을 알 수 는 없지만,

놀이로 주고받는 이야기속에 웃음과 친근함으로 더욱 가깝게 느껴지겠지요? 







우리지역아동센터의 어린이들의 모습입니다.

함께하는 첫 놀이에 점점 집중하며 친구의 말에 귀를 기울입니다.





우리가 함께한 첫 놀이는  '' 입니다.


우리친구들이 자신에 대한 이야기 세가지 중 두개는 ‘참’, 하나는 ‘거짓’을 준비하고

다른 친구들이 거짓을 골라내는 놀이입니다. 친구를 유심히 관찰하고 이야기를 나눠 들으며, 


'친구의 어떤말이 진실이고 거짓일까?'  ' 친구의 이야기속에는 무슨 사연이 숨겨저있을까?' 를 생각합니다.


평소에 알고 지냈던 친구에 대한 나의 생각이 꼭 맞기도 하고,  다르기도 하고 반응과 받아 들이는 생각은 제 각각 다르지만, 이번 기회로 아이들이 서로를 좀 더 알게 되고 좀 더 가까워 지길 바라봅니다. :) 










그리고 우리가 서로가 모르고 있었던 이야기를 알게 됩니다.

배탈을 몇번 앓았었는지- 부터  좋아하는 친구가 있다는 예쁜 고민까지 모두 나눠들으며


꺌꺌꺌 웃기도하고 투닥투닥 장난도 칩니다. 



우리의

 즐겁고 재미있는 이야기는

앞으로도 계속되겠지요?



그 . 럼 . 잠 . 깐 . 쉬 . 어 . 갈 . 까 . 요 . ?





아이들의 모습을 남기기위한 놀다 카메라에

관심을 보이고 아이들이 찍어본 사진입니다.





익살스러운 표정하며





개구진 모습들이 정말 밝죠?









하나,


둘,


셋,




J U M P!!



J U M P!!



J U M P!!




잠깐 쉬고 재미있게 놀았으니 다시 수업을 해야겠지요?



두번째 놀이프로그램은 투명 아크릴판을 나누어 두명이 짝을 지어 돌아가면서

서로의 얼굴을 투명 아크릴판 위에 그대로 따라 그립니다.





개구진 얼굴이 투명아크릴판위에 고스란히 드러납니다.


센터에 모여 공부를 하고 장난을치고 매일 보게되는

친구 얼굴에 점이 몇개인지, 계란형 얼굴인지, 예쁜 눈을 가졌는지,


오늘 새삼 느끼게 되는 하루였습니다.





이렇게 친구의 얼굴을 보고있으니 피식피식 웃음이 나오지요-








단대 우리지역 아동센터 어린이 영화아카데미 아이들의 아크릴얼굴입니다.






다음 시간엔 숨은 친구 찾기 놀이입니다!

제목만 들어도 재미있을것 같지 않나요? 다음 시간도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