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집 오후2시 전시 셋업 <당신의 오후 두시>
차가운 바람이 불기 시작 할 즈음 지난 5월 배포 되었던 카메라도 하나 둘씩 돌아오기 시작했지요.그렇게 돌아온 카메라가 100대 중 16대가 모였고, 200여가지의 이야기를 함께 해 주신 고마운 분들과 어떻게 공유 할 수 있을까. 또 하나로 엮을 수 있는 방법은 뭐가 있을까. 여러가지로 고민을 했습니다. 음. 처음 이 프로젝트를 시작하면서, 기획했던 전시의 형태는 웹전시였습니다. 그런데 돌아온 카메라 안에 사진들을 확인해 보니, 하나하나 너무 예쁘지 않겠어요,그리고 사진과 함께 적혀온 그날 2시의 이야기가 마치 제것마냥, 소중하게 느껴졌습니다. 해서,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눠 봐야겠다를 넘어서 이 프로젝트에 참여한 분들과 정말 만나고 싶은 생각이 굴뚝같이 생겼습니다. 그렇게 놀다는 전시를 준비했습니다. 2..
2013.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