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눈갤러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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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하루_[손끝으로 읽는 책] 두 번째 이야기
2013년 11월 12일 부터 29일 까지, 6회 동안 엄정순 명예교사와 함께 손끝으로 보고 느껴지는 촉각책을 만드는 시간. [손끝으로 읽는 책] 두 번째 이야기. * * * 이번 시간은 촉각책에 들어갈 주제와 이야기를 완성하는 시간입니다!참가자들이 어떤 이야기를 가지고 왔을까요? 토마토를 기르는 방법, 다섯 가지 자음에 대한 이야기, 고체 향수 만들기, 도자기 만들기, 미로 찾기 등 나만의 촉각책에 들어갈 아주 다양한 이야기들이 준비되었네요 :) 짧은 시간 동안 이야기를 완성하느라 쉴 틈이 없었다는 후문이.. ㅎㅎ 우선 만들어진 이야기를 가제본 합니다. 프로그램을 시작할 때 뚝딱뚝딱 만들어질 것 같았던 촉각책을 시간이 흐를수록 정말 쉽지 않아요~고민할 것도 많고 준비해야 할 것도 많지만, 참가자들의 열..
2014.01.21 -
특별한하루_[손끝으로 읽는 책] 첫번째 이야기
2013년 11월 12일 부터 29일 까지, 6회 동안 엄정순 명예교사와 함께 손끝으로 보고 느껴지는 촉각책을 만드는 시간. [손끝으로 읽는 책] 2013년 11월 12일 겨울로 접어드는 쌀쌀한 아침, 프로그램이 진행될 종로 화동에 위치한 '우리들의 눈' 갤러리에 왔습니다.마침 '우리들의 눈' 갤러리에서는 다양한 촉각책 전시가 이루어지고 있었어요 :) "책은 대부분 품안에 들어오는 크기에요. 그 속에 책보다 더 큰 것을 담고 손끝으로 그것의 크기와 모양을 느끼려면 어떻게 만들어야 할까요?책의 크기는 한계가 되기도 하지만 도전이 되기도 합니다." 촉각책은 무엇인지, 어떻게 만들어야 하는지 엄정순 명예교사의 이야기와 함께 프로그램이 시작되었습니다. 첫 프로그램은 다섯 가지 맛이 나는 음식을 먹으며 느껴지는 ..
2014.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