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레이트(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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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_남한산초등학교 영화만들기 계절학교
#2_남한산초등학교 영화만들기 계절학교 11월 5일부터 수업을 시작하게된 남한산초등학교 입니다. 이 열명의 친구들과는 우리만의 영화를 만들어 볼 예정입니다. 참 오랜만에 남한사초등학교 친구들 이야기를 포스팅 하네요. 새해도 밝았고- 얘들아 새해복 많이 받으련! 오늘 시간에는 아이들과 지난시간 만들었던 이야기를 콘티로 짜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올해 남한산초등학교 영화만들기 수업은 2주에 1회차로 진행 되었으며, 오늘로 마무리를 짓고 2월 첫주 연속 3일 동안 촬영을 진행 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수업을 진행하여 보니 아이들과 만나는 사이 시간이 너무 길어서- 수업의 흐름이 끊기는 듯 하고 아이들의 수업 집중도도 떨어지는 듯 하네요. 아이들이 만든 이야기를 각자 나눠 콘티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콘티는..
2012.01.03 -
분원초등학교 계절학교 '영화만들기' 2기
분원초등학교 계절학교 2기 친구들의 영화만들기가 시작 되었습니다 :) 1기 친구들보단 약간 적은 인원이지만, 그래도 힘차게 시작해 볼까요!? 참 과 뻥 처음 만난 우리 사이가 말랑하도록 재미난 놀이로 시작합니다. 참 과 뻥은 참여하는 친구들이 돌아가며 자기의 이야기 세가지를 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 세가지 이야기중 한 가지 이야기는 뻥이여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 뻥을 찾습니다. 친구의 이야기를 귀 담아 들으며, 서로를 알아 보고자 하며, 친구가 말하는 모습을 관찰하고 진실을 말하는지, 거짓을 말하는지, 생각 해 보도록 합니다. 분원초등학교 친구들은 오랫동안 알고 지냈던 사이라 서로 무척 가깝습니다, 학년당 반이 한반이라, 이 친구들은 적게는 3년 길게는 유치원까지 7년이 같은 반이니 대부분 알고있는..
2011.08.08 -
방과 후 미디어 교육_연기연습과 콘티 다듬기
사정상 2주째 교육을 쉰 금빛초등학교를 제외한 단남, 태평, 수정초등학교의 미디어교육. 영화 만들기 절찬리 진행 중입니다. 아이들의 콘티가 완성 되어 갑니다. 약 2주정도.. 에 걸쳐 콘티를 다듬고, 리허설을 하고, 콘티에 들어갈 사진을 촬영하고, 또 콘티를 다듬어 이야기를 조금더 자연스럽게, 그리고 풍부하게 만들어주는 작업을 했습니다. 소극적인듯 보였던 단남초 승호의 예상 외의 선전은 콘티에 들어갈 사진을 찍을 때 부터 발휘되었습니다. 감독이란 역할에 자부심을 갖고 있는 수정초의 준혁. 아이들 앞에 서는 걸 좋아하는 다희와 함께 하게 된지 몇주 되지 않은 지은이는 넘치는 표현력으로 각 모둠에서 활력소가 되고 있습니다. 수련회로 2주만에 만나게 된 태평초의 5학년 언니들은 연기도, 연출력도 기대 이상입니..
2010.11.05 -
남한산초등학교 가을계절학교_다섯째날
남한산초등학교의 다섯째날. 드디어 영화촬영 당일입니다. 몸과 마음을 바쳐 하루종일 뛰어다니며 만든 영화 아니라고 하지만 기합을 넣어 화이팅을 외치며 시작했습니다. 매일매일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우리학교에서 우리들의 이야기를 만든 아이들. 모두가 신난 표정으로 시작합니다. 소품인 야구공이 자꾸 굴러다녀 지체되기도 하고, 열정적인 슬레이트 담당은 피를 보기도 했습니다. 한 장면을 위해 몇번을 부딪히고, 넘어졌는지 우리의 주인공은 다음날까지 어깨가 욱신거렸습니다. 얼마나 많이 날아다녔는지, 뛰어다녔는지, 숨이 탁탁 차올라 힘들어하는 연기(?)만큼은 모두가 대종상감입니다. 연출_하이톤의 지상 / 카메라_헤죽 웃는 민창 슬레이트_부상투혼 호준 / 마이크_지우개계의 타짜 지민 배우_이쁜이를 사랑한 주인공 동진 ..
2010.10.05 -
남한산초등학교 가을계절학교_넷째날
남한산초등학교에서의 넷째날입니다. 아이들이 만든 이야기로 좀 더 구체적인 줄거리를 만들고 콘티를 짜보았습니다. 문규가 아이들의 의견을 들으며 내용을 쓰고, 솜씨가 반짝반짝한 채윤이가 그림을 채워넣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역할이 정해지고, 장비에 대한 진지한 교육도 이어졌습니다. 주인공은 무려 오디션(?)을 통해 정해졌습니다. 연출_지상 카메라_민창 마이크_지민 슬레이트_호준 배우_주인공_동진 배우_학교친구_문규, 민재 , 호철, 서정, 채윤 조심스럽기도 하고, 흥미롭기도 해서 마음이 방방 떠 있는 아이들. 하지만 오늘은 촬영에는 미처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고로, 다음날은 하루종일! 몸과마음을 다 바쳐(?) 영화를 촬영하기로합니다. 잘 해 보는게야~!!!
2010.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