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여행프로젝트(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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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나에게 묻다 여행발표회를 마쳤습니다:)
안녕하세요 놀다입니다 :) 6월 초 함께여는 청소년학교 아이들과 진행하였던 미디어 여행프로젝트 '길이 나에게 묻다' 여행 발표회가 지난 7월 13일 수요일 저녁에 성남시청 한누리홀에서 열렸습니다. 미디어 여행 프로젝트 '길이 나에게 묻다'는 두발로 걷는 도보여행입니다. 올해는 강원도 정선으로 다녀왔으며, 아이들과 멘토가 모둠을 지어 자신만의 색으로 정선을 담아왔답니다. 풍경속에 던져진 나를 바라보는 여행으로, 각자가 담아온 정선을 작게나마 보여드리고 싶었습니다. 조금 후엔 이 좌석들이 꽉꽉 채워지겠네요 ^ㅁ^ 스케치 모둠과 사진 모둠은 전시 형태로 발표회를 가졌으며, 소리모둠의 결과물은 모두 모인 자리에서 조명을 낮추고 함께 듣는 형태로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함께 다녀온 이들은 7분간의 시간으로도 그날의..
2011.07.19 -
길이 나에게 묻다 여행발표회 2011.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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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나에게묻다 발표회 준비 :)
지난 6월 4일부터 6일 까지의 강원도 정선 도보여행의 발표회를 하기위해 함께하는 청소년 학교에서 참여한 친구들과 사전 모임을 가졌습니다. 각 모둠이 모여서 여행을 마치고 난 뒤 사진과 녹음, 스케치 를 어떻게 발표 하면 좋을지의 관하여 상의하며 지난 정선에서의 시간을 다시금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여전히 정선이 그립다는 친구도 있었고, 힘들었던 시간으로 밖엔 기억 나질 않는 다는 친구도 있었지요, 각자의 기억의 형태가 어떻던간에, 새로운 경험을 한건 확실하네요. ^ - ^ 7월 13일 성남시청 저녁에 미디어 여행 프로젝트_정선 '길이 나에게 묻다' 발표회를 할 예정입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그날 함께 참석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자세한 안내 사항은 차 후 다시 게시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
2011.06.26 -
길이 나에게 두번 묻다. 김지숙_ 2011.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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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길이 나에게 묻다. 미디어여행프로젝트 0604-0606
#1 30km의 발걸음. 강원도 정선군 정선읍 봉양리에서 시작하여, 동강을 따라 가수리, 덕천리, 고성리, 예미리까지 약 40km의 도보여행. 2박 3일동안 우리가 걸은 거리는 30km 남짓. 그 안에서 누군가는 생각을 접었고, 누군가는 끊임없이 생각에 생각을 더했습니다. #2 우리가 같이- 종현샘,성진샘,평샘,혜란샘,우빈,진상,동희,봉주,민성,종윤샘,창호, 동영,지원,성진,곰샘,세현,결샘 선교샘,지숙샘,소영샘,지은샘,미소,사랑,은지,보경 11명의 선생님들과 14명의 아이들이 함께 걸었습니다. #3 모둠이야기 이번 여행은 모둠별로 각자의 재료를 가지고 정선을 담아 오기로 하였습니다. 녹음기로 정선의 소리를, 연필과 드로잉북으로 정선의 스케치를, 똑딱이 카메라로 정선의 사진을 담아왔습니다. *소 리 모 둠..
2011.06.20 -
길이 나에게 물었다_사진멘토 김성진
간만에 자연과의 교감을 한다니 설렘반 기대반으로 시작한 '길이 나에게 묻다' 작년에 걸어본 경험으로 살짝 얕본것이 문제였나? 아님 내가 나이를 잊은건가?ㅋㅋ 길이 나에게 물었다. "그동안 열심히 살았느냐?"고 내 몸이 말한다. "너무 관리 안했다고~!!!" 아이들과 눈높이를 맞추니 서먹하던 아이들도 마음을 열고 무엇보다 순수한 아이들에 배운것이 더 많은 시간이었다. 다른 모둠과 함께 더 많은 시간을 갖지 못한것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걷는다는 것. 가끔 뒤를 돌아볼수 있는 여유가 있어서 좋은것이 아닐까?
2011.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