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학교(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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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놀다의 Before & After
문화예술 놀다의 놀이터 의 Before & After. 어느덧 2016년도 절반이 지나가고 있네요문화예술 놀다의 정원인 에서 커피한잔을 하면서 든 생각이 놀다도 많이 변했구나 !! 그래서 2년전과 올해 어떻게 달라졌는지 비교해 보기로 했습니다. 앵두꽃이 수줍게 피어있네요삭막하리 만치 한산했던 이 이제는 꽃과 풀등 녹음으로 가득차있군요 문화예술 놀다 앞에 잔디가 깔리기 전의 모습이예요 푸르름 속에 피아노가 놓이니 색다른 분위기가 펼쳐지는군요지금은 아이들의 도전이 반복되고 있는 단풍나무도 저렇게 앙상한 시절이 있었군요 :-) 문화예술 놀다의 간판도 시간이 지나면서 짙어진 느낌이랄까요? 문화예술 놀다의 핫플레이스중 하나인 쉼터 입니다.2013년 고등학생 남자 친구들이 명예교사프로그램 일환으로 진행된 라는 프로..
2016.06.23 -
특별한 하루_[남자학교] 소년, 오지로 가다 - 소년과 남자의 오지 캠핑 이야기
소년, 남자들과 캠핑을 가다 - 소년과 성인 남자 캠퍼가 1:1 짝꿍이 되어 쿵작쿵작 떠난 1박 2일의 오지 백패킹 - 10월 12일 새벽 6시 [남자학교] 졸린 눈을 비비며 일어난 소년들이 부산스럽게 움직입니다. 강원도 일대로 성인 남자 캠퍼들과 1:1로 파트너가 되어 함께 '오지 캠핑'을 떠나는 날이거든요. 약속 시각인 7시!! 속속들이 도착한 파트너들~ 1박 2일 동안 함께 할 파트너와 인사를 하고 캠핑을 인솔하실 오지 캠핑 전문가 안기용 선생님에게 간단한 여행 일정을 듣고, 출발~~~ 단풍철이라 그런지, 아침 일찍 출발했는데도 춘천간 고속도로가 차들로 꽉꽉 들어찼습니다. 휴게소 역시 만원이네요. 주차할 자리 찾기도 어려웠어요. 그래도,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데, 밥은 먹고 가자~~~ 후다닥 밥 먹고..
2016.06.23 -
특별한 하루_[남자학교] 다큐멘터리 '소년, 영화가 되다' 상영회 안내
2013년 늦은 봄부터 늦은 가을까지 함께한 [남자학교]를 다큐멘터리로 만나게 되었습니다. 【소년, 영화가 되다!】 다큐멘터리 [남자학교] 상영회를 알려드립니다~~~ 일시 : 2014년 2월 28일 (금요일) 늦은 7시~ 9시 장소 :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5층 아우름홀 관람문의 : 031-723-7277 【참가신청】 온라인 http://goo.gl/kxAEBZ 오프라인 031-723-7277 (사전신청을 통해서만 관람 가능합니다.) 다큐멘터리 [남자학교] '소년, 영화가 되다'를 함께 만나보아요!! :D 주최 :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문의 : 031-723-7277 / arteday@nolda.net 특별한 하루 페이스북 : http://www.facebook.com/arteda..
2014.02.19 -
특별한 하루_[남자학교] 문 닫는 날
소년, 남자가 되다 [남자학교] 문 닫는 날 11월 2일 토요일. [남자학교] 졸업식이 있었습니다. 5월 끝날 문을 열어 매주 금요일, 때론 토요일과 일요일까지 함께했는데요 언제 처음 서로의 이름을 외웠는지, 마음을 열었는지 기억나지 않지만 '함께'라는 단어가 낯설지 않아진 시간을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날이 되었습니다. 대한민국 최초! [남자학교] 졸업식!! 그 날의 발자취를 따라 함께, 걸어요.추억을 보따리 삼아... 앗! 이 보따리 아니에요. 이건 뭘까요~? 남자학교 소년들에게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단박에 눈치채셨겠지요?남자학교 김장 날(졸업식 바로 전날이었어요) 소년들이 담근 김치랍니다.. 남자학교 문 여는 날 뛰어넘었던 문(광목)에 특별한 분께 편지를 써서 곱게 싸서 놔두었어요. 아니!..
2014.02.07 -
특별한 하루_[남자학교] 박찬일 명예교사와 맛나게 노는 소년들의 이야기 마지막회
박찬일 명예교사와 남자학교가 함께하는 '요리'로 노는 셋째 날 - 서툰 칼질, 서툰 맛내기 '당신을 위한 밥상' - "박찬일 선생님 뭐하세요?" "요리를 위한 재료 준비중입니다." "아니, 아이들한테 시키지 그러세요." "하하하. 아이들은 밖에서 준비하고 있어요." "오늘의 요리는 무엇인가요?" "재료를 보시고 한번 맞춰보세요." "쑥덕쑥덕... 쿵덕쿵덕...어쩌구 저쩌구..." "얘들아~~~ 뭐해~?" 소년들이 마당에 둘러앉아 신문지를 깔고 쪽파를 다듬고 있네요. 소쿠리와 함지박을 씻어 나르기도 하고요. 아니! 텃밭의 무가 사라졌어요. ⊙ ,.⊙ 무를 찾아라~~~ 연우가 수돗가에서 씻고 있었네요. 동혁이는 친구들과 함께 다듬은 쪽파를 씻고 있고요. (가운데에 있는 여인은? 저예요. ^^ 드디어 인사를 ..
2014.01.27 -
특별한 하루_[남자학교] 박찰일 명예교사와 맛나게 노는 소년들의 두 번째 이야기
박찬일 명예교사와 남자학교가 함께하는 '요리'로 노는 둘째 날 - 서툰 칼질, 서툰 맛내기 '당신을 위한 밥상' - 성식: 오늘은 요리하는 날! 으흐흐흐... 고기 먹는다. 고기. 고기고기고기~~~ 조리 도구와 접시를 나르는 소년들의 입가에 미소가 끊이지 않습니다. 고기 먹는 게 그렇게 좋을까요? 물론, 소년들이 가장 좋아하는 메뉴가 고기이기는 하지요 . 하지만, 오늘 이렇게 신이 난 이유는 꼭 그것뿐만이 아니에요. 바로, 박찬일 선생님과 함께 요리하는 날이기 때문이랍니다~ :) 박찬일 선생님께서도 소년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즐거우시긴 마찬가지이신가 봅니다. ' '탄두리 치킨'' 첫 번째 고기 메뉴는 탄두리 치킨입니다. 인도의 전통요리로 향신료인 마살라를 발라 화덕에 굽는 것인데요, 오늘은 웨버그릴에 바비..
2014.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