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여곡절끝. 공간 입주. 그리고 칠공사 마무리

2009. 11. 22. 21:42inside NOLDA

많은 이야기가 있지만. 이틀간의 칠공사로 인하여 매우 피곤. '우여곡절'이라는 추상적인 4음절로 설명. ㅋ

반지하라고 하기엔 훌륭한 채광이 돋보이는 '공간' 도촌동 514번지 B1.




20일 오전 10시 부터 시작된 칠 공사.
넓은 벽에 붙어 있던 벽지를 벗기는 시간만 3시간. _ 고생 했다 박모군 :)

즐거운 노동을 즐기는 박모군, 정모군, 2명의 김모씨 그리고 또 다른 정모씨.





칠공사 완료 후의 모습.
벽 아래 붙어 있는 걸래받이가 흰색이기에 그냥 두려 했는데
벽면을 칠하고 보니 white tone이 영 촌스러워...다 걷어내고 에나멜 무광 백색으로 칠.
나름 깔끔. 우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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