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참 순진한 사람이라우....

2009. 11. 18. 18:42inside NOLDA

지금까지 한 번도 빈 사무실에 들어가 본 적이 없는지라.
사무실 계약하고 책상과 의자 놓고 기타 등등 기자재만 갖추면 되는줄 알았는데.

바닥공사
천장뜯기
전기공사(전기증설이라는 '난제'도 있더군)
칠하기
구획나누기
가구들여놓기
등등등

이건 뭐.
이제와서 보니 정말 대책없이 일을 벌인게 맞군.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

그래도. 지금 시점에서 '재미난 일'을 하지 않으면 죽기 직전까지 후회할 것 같다.
재미있게 뜯고 맞추고 쓸고 닦고 생각하고 벌리고.
머릿속은칼날같이.마음은따시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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