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함, 내 안에 소리치는 울림> 2013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 상영회 안내

2013. 5. 22. 14:02예술프로젝트/미디어로 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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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





2013 주제 '일상적이고 보편적인 보통사람들의 이야기'

문화예술교육은 언재나, 누구나, 가까이에서 쉽게 만만하게 평범한 모든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것이며, 사회에서 받은 상처나 상실감에 아파하는 보통 사람들을 일어서게끔 하는 손길입니다. 문화예술교육은 보통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공동체의 삶을 변화시키는 매게체 역할을 함으로써 새로운 형태의 공동체를 형성하는데 기여하고자 합니다. 주간행사 기간 동안 보편적이고 일상적인 문화예술교육의 의미를 찾고, 평범한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그리고 공동체적 내적성숙과 자생적 발전을 도모하는 문화예술교육의 사회적 역할을 전달하고자합니다.









<상영회 안내>


 <고함, 내 안에 소리치는 울림>은 그들이 가지고 있는 복잡함과 억압감을 표출할 수 있는 가장 단순하고 원초적인 행위인 ‘고함’으로부터 시작합니다. 지난 시간 나누었던 이야기와, 감정의 표현은 사진과 영상으로 기록되었습니다.


긴장된 얼굴의 근육, 붉게 올라온 핏대, 크게 벌어진 입, 일그러진 얼굴은 한 장, 한 장의 거대한 사진으로 프린트되어, 학교 건물 및 담벼락에 나열되며 더불어 ‘고함’ 치는 행위와 그들의 생각과 감정은 인터뷰 영상작품으로 상영됩니다.






5월 23일 목요일 오후 8시-9시

성동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야외 전시 및 상영을 진행하오니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