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5. 22. 20:42ㆍ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청소년
본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 5일 수업제 도입에 따른 문화예술교육 정 책의 일환으로 2012년 부터 추진되는 ‘2012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프로그램입니다. 청소년이 지역의 문화예술기관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체험 할 수 있도록, 한국영화박물관(한국영상자료원산하)에서는 <시시콜콜 영화박물관 점령기> 프로그램의 토요문화학교를 운영합니다. 많은 참여 바랍니다.
짜잔! 오늘은 두 장소에서 친구들을 만났습니다.
용현이와 우림이는 한국영상자료원에서 우주와 예원이는 경복궁에서 모였습니다.
먼저 한국영상자료원에서 친구들을 만나 볼까요??
우림이는 오늘 오래된 영화 한 편을 감상했습니다.
1981년 박철수 감독의 '이런 여자 없나요'를 본 우림이.
배우 '이미숙'을 좋아해서 이 영화를 선택한 우림이는 옛날 영화의 모습들이 낯설었나 봅니다.
용현이는 지난 번 본 '바보선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보기로 했습니다.
'바보선언'의 한 장면과 같은 장소, 앵글을 가지고 촬영할 예정입니다.
물론 내용은 용현이만의 방식대로 새롭게 태어날 것입니다!^^
우주와 예원이는 오늘 경복궁으로 나왔습니다.
지난번 고영남 감독의 '소나기'를 감상한 두 친구들.
'소나기'영화를 감상한 후 그 옛날 의복에 관심이 많았었지요?
그래서 복고풍의 의상을 입고 옛날 장소에서 화보를 촬영하기 위해 경복궁에 왔습니다.
짜잔, 여기는 경복궁 내에 위치한 민속박물관 입구입니다.
옛스러운 건물들이 이곳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우주와 예원이는 처음보는 모습들이 마냥 신나기만 합니다~^^
예원이와 우주는 옛날 골목길로 들어섭니다.
그 옛날 포스터를 신기한 눈으로 바라보는 우주. 빠져들고 있어요~~
옛날 펌프 앞에서 손도 씻어 봅니다. 작두펌프, 우물펌프 등 다양한 이름을 가지고 있네요.
오래된 이발소도 구경해보고 포스터와 같은 포즈를 취해보기도 합니다.
옛날 다방에 앉아서 차를 한잔 마셔보는 시늉도!
미팅 나온 컨셉을 잡은 두 친구. 쑥스러운 가요?
다양한 배경에서 사진을 찍어보아요~~
화끈한 표정을 보여주는 승준샘.
아이들은 아랑 곳 하지 않고 자신들의 포즈를 취합니다.
여기는 광장시장입니다!
어떤 장소에서 사진을 찍을지 정했죠? 그렇다면 이제 어떤 옷을 입을지 정해야 합니다.
다양한 구제 옷들 속에서 복고풍 옷을 골라보면서 어떤 종류의 옷을 구할 지 머릿 속으로 그려봅니다.
아이들은 패션에 매우 관심이 많아서 매우 즐겁습니다.
이런 옷이 어울릴까 저런 옷이 어울릴까.
어떤 옷이 옛날 스타일의 옷일지 찾아보고 꾸며봅니다.
어떤 장소에서 어떤 옷을 입고 찍을지 정리가 되었습니다.
다음 수업시간에는 더 재미있는 일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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