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7_남한산초등학교 영화만들기 계절학교

#2_남한산초등학교 영화만들기 계절학교

11월 5일부터 수업을 시작하게된 남한산초등학교 입니다.
이 열명의 친구들과는 우리만의 영화를 만들어 볼 예정입니다.

남한산 초등학교 영화만들기 수업을 아주아주 오랜만에 하게 되었네요오 ;-)

이번 겨울계절수업은 수업 차시가 띄엄띄엄 되어있어서 볼때마다 아이들이 방가왔지만(?)

늘 새롭게 수업을 시작하는 분위기는 집중이 떨어지는 불편한 점도 있었답니다.

자자 각설하고 본격적으로 아이들이 만든 이야기의 촬영을 들어가도록 합니다.

초반에 아이들이 잡았던 스토리는 외부 촬영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이 날 칼바람을 동반한 매서운 날씨로 외부에서 촬영을 하는게 어려울듯하여

조금 수정을 보고 촬영에 들어갔습니다.

이번에 남한산초등학교 친구들은 전반적으로 배우보단 스탭역할을 희망하는 친구들이 많았습니다.

어찌보면 스탭역할이 더 힘들 수 도 있는데,

자주 접하지 못하는 촬영장비들을 다뤄보고싶은 마음들이겠지요오

이번에 함께한 친구들은 고학년친구들이 대부분이라, NG도 얼마 없이 술술 잘 넘어갔습니다.

다만 시간이 촉박한 관계로 화면의 구도라던가, 추가적으로 보충해 볼 부분에는 조금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이틀간의 촬영을 마치고 아이들과 작은 상영회를 가졌습니다.

아이들이 만든 영화라 어설프고 아쉬운점은 너무도 많았지만,

중간중간 촬영 외 재미있는 모습들을 엮어만든 영상으로 훈훈하게 마무리 맺을 수 있었다지요 :-)

상영회를 마친뒤에는 아이들과 영화 홍보 포스터도 함께 만들었습니다.

이 날 남한산초등학교 겨울계절학기 발표회가 마침 있었기에

수정 청소년수련관에서 다시 한번 아이들의 영화를 상영할 수 있었다지요.

놀다는 수련관 발표회 까진 가보지 못했지만 좋은 반응이였을거라 예상됩니다 호호

민지, 민재, 보영이, 동균이, 지섭이, 리행이, 그리고 중간에 전학간 수민이 는 중학교 가서도 매일 매일 재미있게 놀고!
승준이 석원이 지원이는 내년에 또 볼 수 있음 보자꾸나잉?

얘들아 그 동안 즐거웠어잉!!


<수업모습 사진슬라이드쇼>

<본편_ 아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