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다. 월동준비.
2011. 12. 3. 14:47ㆍinside NOLDA
그 동안 미뤄왔던 놀다에 외벽페인트 작업을 하였습니다.
이 작업은 그게 언제였더라-
삼월즈음, 저 강혜란이가 처음 놀다에 와서 맡은 첫 임무였는데,
음_ 이래저래 미루고 미루다.
더 추워지기전에 놀다에도 옷을 입혀줘야겠단 생각에 이제사.
색은. 시각적 보온효과(?) 에 중점을 두어 따뜻한 노오란색이면 좋겠다고 생각했답니다.
일반 노랑색 페인트에 적색을 조금 섞어 두번은 못 만들.
'놀다표_노오란' 색을 만들었어요. :-)
깔끔하게 외벽 정리를 하고-
베이스도 입혀 놓고 조금 있다보니. 한 두방울씩 내리는 빗줄기에
작업은 다음날로 미뤄지고.
슥삭슥삭.슥삭슥삭.슥삭슥삭.슥삭슥삭.슥삭슥삭.슥삭슥삭.슥삭슥삭.슥삭슥삭.슥삭슥삭.
슥삭슥삭.슥삭슥삭.슥삭슥삭.슥삭슥삭.슥삭슥삭.슥삭슥삭.슥삭슥삭.슥삭슥삭.슥삭슥삭.
슥삭슥삭.슥삭슥삭.슥삭슥삭.슥삭슥삭.슥삭슥삭.슥삭슥삭.슥삭슥삭.슥삭슥삭.슥삭슥삭.
슥삭슥삭.슥삭슥삭.슥삭슥삭.슥삭슥삭.슥삭슥삭.슥삭슥삭.슥삭슥삭.슥삭슥삭.슥삭슥삭.
마무리로 두어번 덧발라 주었더니,
아주 말쑥하게 노오란옷 차려입은 놀다가 되었습니다.
색은 실제로 보면 더 따뜻한 노오란색이어요.
외벽부터가 너무튀어서. 지나다니시는 분들이 더욱 놀다의 정체를 궁금해 하겠지요오오.
여하튼. 새옷 입은 놀다로 놀러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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