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한국영화박물관 시즌2. 어린이 영화 아카데미

2011. 8. 22. 15:43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초등학생



한국영화박물관 시즌2. 어린이 영화 아카데미 네번째 시간




1. 촬영장비와 친해지기 . 

아이들의 첫 카메라. 아이들의 첫 마이크 . 아이들의 첫 슬레이트 . 아이들의 첫 이야기...아이들의 첫 영화 ...
 

기다란 털복숭이마이크,카메라의 play버튼 , 슬레이트를 탁 ! 치는 소리 .

 이런 것들과 익숙해지면 영화 촬영을 좀 더 수월하게 할 수 있는데요. 

처음에는 신기한 눈으로 바라보다 금새 장비들과 친해지고, 또 장비를 소중히 다루는 법을 익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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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영화만들기 리허설  _ 말없는 4컷의 영화. 
 
 



말없는 4컷의영화 촬영을 하였습니다. 

전날 만든 스토리에 살을 붙이고 아이들이 직접 준비해온 소품까지 활용하여 짧게 영화 촬영을  해보았는데요. 

진지하게 역할의 몰입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참 사랑스러웠습니다.

 
카메라를 들고 밖으로 나가자 마자 톡톡톡 떨어지는 빗방울. 

 
소품을 담당한 아이가 작은 가방에서 우산을 꺼내 카메라를 씌어 줍니다. 



네번째 시간에서 아이들은 자신이 하고 싶은 이야기를 표현하는 것에 대해서 조금 알게 되었을까요?
하고싶은 이야기가 무엇인지 정확히 알 수 있었을까요? 마음데로 표현되지 않는 것에 대해 속상했을까요? 
하지만 다 괜찮다고 말해 주고 싶습니다.
경험을 통해서만 알 수 있는 것들이 있으니까 .
아이들은  작은 경험과 실패를 통해 한 발짝 더 앞으로 ! 전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