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 후 미디어교육_생태지도 그리기 마무리

2010. 10. 5. 16:58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초등학생

에서는 요즈음 금빛초등학교, 단남초등학교, 수정초등학교, 태평초등학교에서
같은 커리큘럼으로 미디어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주에는 개학 후 진행 해 오던

프로그램을 네 학교 모두 마무리 하였습니다.

아이들이 그동안 찍은 사진 속의 풀이나, 곤충, 나무 등에 애칭을 지어주고,
기억을 더듬어 그 장소를 찾아 사진을 전시하였습니다.



아이들은 무슨무슨 대회로 불참이 많아 아쉬웠습니다.만.
개구쟁이 덕민이가 사진 꾸미는데 의욕(?)을 보여 참 좋았습니다.




아이들은 사진에 대한 애착이 강해
아마 다음날이 되기도 전에
자신들의 사진을 다 거둬갔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여자 셋이 모이면 접시가 깨지지만
남자 셋이 모이면 뭐가 깨질까요.
삼총사 덕분에 애를 먹긴 했지만,
부드러운 볕이 간지러운 초등학교의 오후는 기분좋았습니다.




상대적으로 성숙한(?) 초등학교의 몇몇 아이들은
글씨도 가지런하고, 붙이기, 오리기도 능해 별 도움 필요 없었습니다.
물론 새침함도 더해서..지만요.


이번주부터는 새로운 활동으로 들어갑니다.
즐겁게, 신나게, 놀다스럽게 말이죠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