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다. 월동준비.
그 동안 미뤄왔던 놀다에 외벽페인트 작업을 하였습니다. 이 작업은 그게 언제였더라- 삼월즈음, 저 강혜란이가 처음 놀다에 와서 맡은 첫 임무였는데, 음_ 이래저래 미루고 미루다. 더 추워지기전에 놀다에도 옷을 입혀줘야겠단 생각에 이제사. 색은. 시각적 보온효과(?) 에 중점을 두어 따뜻한 노오란색이면 좋겠다고 생각했답니다. 일반 노랑색 페인트에 적색을 조금 섞어 두번은 못 만들. '놀다표_노오란' 색을 만들었어요. :-) 깔끔하게 외벽 정리를 하고- 베이스도 입혀 놓고 조금 있다보니. 한 두방울씩 내리는 빗줄기에 작업은 다음날로 미뤄지고. 슥삭슥삭.슥삭슥삭.슥삭슥삭.슥삭슥삭.슥삭슥삭.슥삭슥삭.슥삭슥삭.슥삭슥삭.슥삭슥삭. 슥삭슥삭.슥삭슥삭.슥삭슥삭.슥삭슥삭.슥삭슥삭.슥삭슥삭.슥삭슥삭.슥삭슥삭.슥삭슥삭. 슥..
2011.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