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버스아트 프로젝트> 잔디를 달리다. 잔디 걷어내기.
10월 21일 오후 10시경. 잔디를 달리다_ 잔디버스에 잔디를 철수하고자, 놀다가 다시 성남시내버스 야탑 차고지에 도착하였습니다. 지난 4일 동안 열심히 달렸던 51번 1707호 잔디버스도 잠을 자러 들어왔네요, 그 동안 잔디버스를 안전하게 운행해주신 기사님께 감사인사를 전하고 버스 안으로 들어가 재빨리 잔디를 걷어내기 시작합니다. 롤 잔디라 돌돌말아 걷어내는건 어렵지 않았으나, 역시 15kg의 무게는!! * 4일 동안 열심히 버스를 달렸던 잔디의 상태는 생각처럼 건강한 모습은 아니였지만, 철수 후, 햇볕도 쬐고 물도 많이 먹어 (현재10월26일) 많이 건강해졌습니다! 돌아가면, 흙바닥 위에 살포시 앉혀주마! 물도 많이 주고 햇볕도 많이 받게 해줄께! 그 동안 너무 많이 수고했어! 토닥토닥! 버스 안에..
2011.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