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2년 12월 28일 부터 2013년 1월 15일까지문화예술 놀다의 새로운 활동가(2D디자이너)를 만나기 위해 공고를 올렸습니다.사람인을 통해 지원하신 열다섯분. 개별 지원 한 분 이렇게 열여섯분의 소중한 관심을 받았고그중 네분을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여전히 분에 넘치는 관심에 감사했구요. 박솔희님. 느릿하지만 귀에 잘 들어오는 신기한?! 말투를 가진 친구입니다. 이 친구의 손에서 나오는 여러 그림, 글씨가 곧 놀다 여기저기에 채워지겠죠. 설레네요. 월요일에 만납시다. - 만나자마자 4박 5일 출장이라니. 신나네요.

2010년 11월 17일. 중원청소년수련관. 주 초반 쌀쌀했던 날씨가 조금은 풀린 듯 해서 다행이다 싶은 날이었습니다. 길이 나에게 묻다의 주인공(보라, 다미, 승현이가 참석하지 못해 아쉬웠습니다만) 10명의 아이들과 멘토로 참여해주신 유승관, 김 평 작가님, 함께여는 청소년학교의 많은 아이들과 선생님들, 관심가지고 찾아주신 활동가분들이 소박한 시간을 함께 해 주셨습니다. 참가 청소년들은 조금 일찍 도착해 초대된 분들에게 보여드릴 자신들의 사진액자를 만들고 전시하였습니다. 갑자기 멋드러지게 차려입은 청년(?)들이 우르르 몰려와서 조금 놀랬습니다.ㅎ 함께여는 청소년학교의 아이들과 선생님도 도착하고 발표회가 시작되었습니다. 영상상영은 예고편, 여정슬라이드, 본편, 아이들의 작품사진슬라이드 순으로 약 한시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