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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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인 명예교사 <글꽃을 피우다> 캘리그라피 수업
캘리그라퍼 와 함께하는 특별한 하루! 캘리그라피를 통해 강병인 명예교사가 만난 사람들은 바로 광주에 위치한 광주소년원 학생들이였습니다. 9월 한달 간.. 총 4번에 걸쳐 이뤄진 이들의 감동적인 이야기! 지금부터 들어보세요! '글꽃을 피우다' 첫 번째 시간은 한글과 캘리그라피 그리고.. 인생에 대한 강병인 명예교사의 강의가 있었습니다. 캘리그라피가 아직 활성되지 않았던 그 시절부터, 서예가의 꿈을 안고 끊임없이 노력하고 그 꿈을 이뤄낸 선생님의 이야기는 참으로 인상적이였습니다. 특히 한글에 대한 사랑과 이해의 부분에서는 우리가 잠시 잊고지냈던 한글에 가치에 대해 다시한번 상기할수 있었던 시간이였죠. 부드러움속에 강함이 느껴지는 이 강의가 학생들의 마음에는 어떤 느낌이였을까요? 무엇이든 '미쳐야 산다!'라고..
2012.10.09 -
도깨비가 보낸 편지
약 1개월..만입니다. 오늘 도깨비에게 편지가 날아들었습니다. 지난 여름의 스톱모션애니메이션과 바로 얼마 전의 동네탐험 프로그램으로 만났던 부천 도깨비공부방 아이들입니다. 커다란 편지지는 색지로 접은 복주머니와, 아이들이 지은 삼행시와, 결샘의 얼굴, 카메라, 도깨비 등을 그린 그림과, 그리고 고맙다는 인사로 채워져 있네요. 좀 더 자세히 볼까요. 언제 오세요? 짧은 한마디에 조금 뭉클해졌습니다. 고맙습니다.
2011.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