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카와 상상> 그 첫번째 이자 마지막이고 싶은 이야기 :)
내일이면 한국영화박물관 상설교육프로그램 첫번째 시간이 상영회와 함께 막을 내리는군요. 아이들에게 전해 줄 DVD를 만들고 그걸 넣을 케이스를 작업했습니다. 첫 의도는. 큼지막한 글씨를 인쇄하고 글씨 모양대로 구멍을 판 다음 크래프트지로 만들어진 케이스 위에 락카 또는 포스터 물감으로 칠할 예정이었으나... ㅂ모, ㄱ모씨의 상상력은 '와우' 그 이상이었습니다. 그야말로. 락카와의 싸움을 '상상케'하는 작업 모습을 공개합니다~:) 그녀들을 '울게 한' 락카군을 소개합니다. 얼굴 공개를 꺼리는 ㄱ모, ㅂ모씨. 수고했어요~ 토닥토닥~:) 새 집을 얻은 디비디씨.
2010.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