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다의 다섯번째 상영회에 어서오세요.
맑고맑은 가을 날.의 놀다의 다섯번째 상영회에 어서오세요. 이번 상영회에서는 요즈음의 가을하늘처럼 맑은 대만영화 청설(聽說) - Hear me와 함께합니다. 너한테 비오는 소리 들려주고 싶었거든 왜? 생각의 소리 같았으니까. 걘 벙어리가 아니예요 청각장애인입니다. 우리는 듣고, 걘 못 듣는 것 뿐이에요. 걔 이름은 양양입니다. 수화로는 이렇게 양!양! 영화 상영 후 시네마 퀴즈의 시간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무려. 맛있을지도 모르는(?) 상품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10월 15일 금요일 늦은 8시 새싹들의 화단 너머의 놀다.에서 반가운 얼굴들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모쪼록 조그맣다거나, 따뜻하다거나 한 간식거리 지참 해 주시면 무한 감사하겠습니다. 맑고 고운 언어(?)를 알고 계시나요? 누군가에게는 동화처럼..
2010.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