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란한 시작(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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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하루_[찬란한 시작(作)] 1박 2일의 짧은 여행 그리고 남은 긴 이야기
시를 품고, 마음이 마주친 여행, 【찬란한 시작作】 11월의 끝자락. 시인 이병률 명예교사와 강원도 영월에서 함께했습니다. 찬란한 아침이 밝았습니다. 베이스캠프 '월강산하촌'을 찬란한 시作으로 단장하고, 먹물을 머금은 붓이 거칠게 지나간 듯한 봉래산의 절벽을 감상하며 한숨 돌리고 나자, 어느덧 약속 시각. 어떤 멤버들과 1박 2일을 함께 하게 될까요? 궁금증과 설렘으로 자꾸자꾸 까치발을 들게 됩니다. 서울, 대구, 부산, 성남, 안양, 인천까지~ 그야말로 전국구에서 참가자들이 모였습니다. 온기 가득한 구들장에서 눈인사를 마치고 언 발을 녹이는 사이 따뜻한 차와 엽서로 만든 리플릿을 나눠드렸어요. 이번 여행에서 쓴 시를 적기 위해 특별히 제작된 엽서형 리플릿인데요, 시와 함께 '나의 한 컷'을 사진으로 출..
2014.01.15 -
[찬란한 시作] 프로그램 안내
시인 이병률 명예교사와 시로 떠나는 여행 【 찬란한 시작(作)】 익숙한 공간과 일상의 감성에서 벗어나 '낯섦'과 마주하며 시와 함께 특별한 여행을 시作합니다. 도심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 오롯이 놓여 나를 토닥이고 싶으시나요? 나의 마음 속 깊은 곳에서 속삭이는 이야기를 듣고 싶진 않으세요? 고즈넉한 11월, 한 해를 마무리하기에 앞서 나에게 특별한 선물을 주는 건 어떠세요? [프로그램 일시] 2013년 11월 24~25일(일,월) 1박 2일 [프로그램 장소] 강원도 영월 '장릉' 일대 [대상 및 인원] 시와 여행에 관심이 있는 성인남녀 15~20명 [참가 신청 방법] 온라인 참가신청 페이지: http://goo.gl/CS6b7u 오프라인 전화 신청: 031-723-7277(담당자:이우미) [참가 신청 기..
2013.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