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하루_정희성 명예교사와 함께 하는 <나의 시, 나의 삶>
시인 정희성 명예교사와 함께 하는 의 시인 정희성 명예교사와 함께 그의 시에 투영된 삶의 이야기를 정리해봅니다. 장소는 인천 배다리의 책방거리에 있는 에서 진행 되었어요. 오래된 책들로 특유의 책냄새가 이곳의 역사를 말해주더군요. 비내리는 화요일, 작은 다락방 같은 공간에서 오손도손 모여앉은 모습이 살갑죠?ㅎ 멋드러진 베레모를 쓰신 선생님은 진솔하면서 삶에 묻어난 근대사를 시와 함께 풀어 이야기를 시작하셨죠. 함께한 고등학생들은 교과서에서 봤던 시를 직접 지은 시인이 낭독해주고 설명을 해주니 신선함에 관심을 갖더라구요. 저문 강에 삽을 씻고 정 희성 흐르는 것이 물뿐이랴 우리가 저와 같아서 강변에 나가 삽을 씻으며 거기 슬픔도 퍼다 버린다 일이 끝나 저물어 스스로 깊어 가는 강을 보며 쭈그려 앉아 담배나..
2013.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