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일_태평초등학교 미디어교육
포스팅이 조금 늦었습니다.만. 지난주 금요일에 있었던 태평초등학교의 미디어교육. 꽤 적극적으로 응하는 아이들 덕에 힘이 났었더랬죠. '우리학교 생태지도 그리기' 지금부터 스타트!!!하겠습니다. 모니터를 통해 우리학교를 찾아보고, 우리집도 찾아보았습니다. '자기 집 찾아보고 싶은사람?!'이란 선교언니의 한마디에 대부분의 아이들이 여기저기서 아우성이었습니다. 그런데.. 모니터속 지도는 너무 밋밋하고, 단조로워 재미가 없습니다. 건물의 머리꼭대기.. 옥상이나 지붕이 다 똑같이 생겨서 저게 우리학교인가, 저게 우리집인가.. 싶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직접 지도를 만들기로 합니다. 아이들의 목소리가 가장 커지는 순간 중의 하나, 모둠을 정할 때 만큼 적극적일 때도 없을 것 같습니다. 조금은 축축하면서도 햇볕이 강렬..
2010.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