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하루_[소리를 그리다] 이천 율면고등학교 이야기
화가 이두원 명예교사와 함께 그리는 청각 크로키 。˚ 소리를 그리다 ˚。˚ - 경기도 이천 율면고등학교와 함께한 '소리를 그리다' 첫 번째 시간- "되게 못 그렸죠? 근데 저 화가예요. 안녕하세요! 화가 이두원이라고 합니다. 사람들은 그림 그리는 것을 어렵다고 생각해요. 그건 잘 그려야겠다는 생각 때문이에요. 저는 지금 무엇을 그려야겠다고 생각하지 않고, 음악을 들으면서 손이 가는 대로, 그냥 막 선을 그렸어요." '소리를 그리다' 첫 번째 시간을 함께한 이곳은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율면고등학교입니다. 학생 수가 많지 않아, 한 학년당 1학급씩만 있는데요, 이번에 함께 한 학생들은 수능 시험을 막 마친 고3 학생들이랍니다. "여행에서 마음에 드는 이성을 만났는데 꼬시고 싶다. 그런데 전혀 말이 안 통한다..
2014.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