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여행 1탄_ 아차도
섬. 벌써 십수년이 되었다. 군산 앞에 있는 선유도를 처음 가본지. 이후 묘한 이끌림에 이따금씩 나에게 오라는 손짓에 망부석이 된적이 많았다. 누군가는 섬에 가면 some을 탈수 있지 않을까 해서 간다고 한다. 부정하진 않았다.소실적엔 .풋. 외롭고 낯설어서 감싸주고 싶고 둘러고보 싶고 하지만 자주 갈수 없는, 그래서 매력적인 섬여행을 지금부터 시작해 본다. 일정이 허락지 않아 하루일정으로 다녀올만한 섬이 어디있을까 찾아 보았다. 알다시피 섬은 교통편이 원활치 않아 당일치기로 다녀올 만한 곳이 흔치 않다. 더욱이 몇 시간만에 섬을 돌아볼 만한 섬은 더욱이 말이다. 찾다 보니 눈에 띄는 섬... 아차도!!! 모도(母島)인 주문도와 붙어있다가 천년묵은 이무기가 용이되어 승천하다 처녀를 발견하고 아차하다가 떨..
2014.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