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 있는 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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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하루_정희성 명예교사와 함께 하는 <나의 시, 나의 삶>
시인 정희성 명예교사와 함께 하는 의 시인 정희성 명예교사와 함께 그의 시에 투영된 삶의 이야기를 정리해봅니다. 장소는 인천 배다리의 책방거리에 있는 에서 진행 되었어요. 오래된 책들로 특유의 책냄새가 이곳의 역사를 말해주더군요. 비내리는 화요일, 작은 다락방 같은 공간에서 오손도손 모여앉은 모습이 살갑죠?ㅎ 멋드러진 베레모를 쓰신 선생님은 진솔하면서 삶에 묻어난 근대사를 시와 함께 풀어 이야기를 시작하셨죠. 함께한 고등학생들은 교과서에서 봤던 시를 직접 지은 시인이 낭독해주고 설명을 해주니 신선함에 관심을 갖더라구요. 저문 강에 삽을 씻고 정 희성 흐르는 것이 물뿐이랴 우리가 저와 같아서 강변에 나가 삽을 씻으며 거기 슬픔도 퍼다 버린다 일이 끝나 저물어 스스로 깊어 가는 강을 보며 쭈그려 앉아 담배나..
2013.11.20 -
명예교사 정희성과 함께하는 <나의 시, 나의 삶> 프로그램 안내
* * * '정희성' 명예교사와 책방 에서 함께 하는 * 위의 포스터를 클릭하시면 참가신청페이지로 넘어갑니다. 명예교사 정희성 작가가 작고 소외된 민중들의 삶을 시로 풀어온 이야기를 시낭송과 함께 마음 따뜻한 시간을 만들어 봅니다. [ 프로그램 안내 ] ""은 2회에 걸쳐 진행되는 프로그램입니다. 1차: 2013년 10월 1일(화) 오후 6:30~8:00 2차: 2013년 10월 8일(화) 오후 6:30~8:00 [ 명예교사 소개 ] 사진 속의 이분이 바로, 을 진행해주실 명예교사 정희성 작가 입니다. 정희성 작가는 형식의 자유로움과 감수성으로 민중들의 삶을 대변하는 대표적 중견 시인입니다. 30여년간 국어 교사로 재직하면서 시집에 ,,, 등이 있습니다.[네이버 지식백과] 정희성 [鄭喜成] (두산백과) ..
2013.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