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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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놀다의 자연 속 예술 놀이터 [더 놀다] "더 놀다 오세요"
문화예술 놀다 예고해 드린 대로!놀다 앞 마당이 정말 시끌벅적해질 날이 머지 않은 것 같습니다. :) 허니와 그러게와 감귤과 김반장이열심히 마당과 앞 산에 놀이터를 만들고 있거든요.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공간인 앞 산에는낙엽을 걷어내고, 길을 내어 숲 놀이터가 만들어질 예정이구요. 마당에는 지금 열심히 나무를 다듬어 쉴 공간들을 만들고, 땅을 고르고, 새싹을 심어서밧줄 놀이터, 흙놀이터, 나무 놀이터, 텃밭 그리고 작은 오두막이 생길 예정이랍니다. 하루 하루 놀다의 앞 마당이 달라지고 있어요.날씨가 화창해지는 4월 말이면, 모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기대 많이 해주세요!! 놀러도 많이 오시구요! 아 참, 놀이터 이름을 말씀 안 드렸네요!놀다의 앞 마당에 생길 놀이터의 이름은, 바로 바로 '더 놀다..
2015.04.02 -
방과 후 미디어교육_금빛초등학교 영화만들기
여러 일정이 겹쳐 수업을 많이 건너뛴 금빛초등학교. 건너 뛴 공백인지 참가하는 아이들도 더 줄고, 다른 학교보다 조금 늦었지만 분발해서 작은영화를 만들었습니다. 이야기 만드는 날. 오랜만의 수업에 아이들이 표정이 더 밝은 듯 합니다. 더 오랜만에 출석한 창식이의 적극적인 모습도 반가웠습니다. 2주간 네컷만화와 사진콘티를 이용해 이야기를 만들고, 3주간 아이들의 작은영화 리허설과 촬영을 했습니다. 주인공 꼬맹이_나정 감독_덕민 친구 홀쭉이_예진 카메라_찬흠 친구 길쭉이_희석 슬레이트_혜지 말썽꾸러기 감독 덕민 그래도 조금은 어른스러워진 희석 뒤늦게 참가한 게 안타까운 의욕충만 예진 몸이 아파도 언제나 배우 정신 나정 묵묵한 열심쟁이 혜지 처음부터 끝까지 오로지 카메라 사랑 찬흠 첫 촬영장소는 여자화장실! ..
2010.12.06 -
방과후 문화예술교육_지금은 촬영 중
아이들의 작은영화가 어느정도 촬영이 마무리 된 수정초등학교와 태평초등학교의 미디어교육 이야기입니다. 내내 야외촬영이었던 수정초등학교는 고생이 많았습니다. 밖으로 나가니 소풍나온 듯 붕붕 날아다니기도 하고, 아침부터 눈이 쏟아질 것 같던 하늘에서 때마침 수업시간에 비가 내리기도 하고, 동네 골목에서 이루어진 촬영으로 주민의 민원에 고개도 숙여야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번, 두번, 세번.. 회를 거듭할 수록 아이들은 조금은 서로를 타이르기도 하고, 지친듯 한 자신을 다독일 줄도 알게되고, 동네 주민들에게 피해를 주지 말자는 생각도 스스로 하게 되었습니다. 태평초등학교는 학교의 사정상 제일먼저 촬영을 마쳤는데요. 4학년 해아는 수업에 매우 적극적이고 좋아하지만 학원시간때문에 매번 일찍 돌아가야하는 처지..
2010.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