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영화(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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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초등학교 가을계절학교_둘째날
지금 남한산초등학교는 방학 내 끝내지 못한 공사가 한창이라 많이 어수선한편인데요. 다른 교실은 문이 없어서 찬바람이 쌩쌩이라는데~ 놀다의 영화반은 별관의 영어교실에서 따땃하게 수업을 하고 있습죠 : ) 쨋든, 감사히, 둘째날 수업 들어갑니다~ 둘째날, 전날 아이들이 찍었던 사진으로 소리영화를 만들었습니다. 녹음을 하기 위해 이야기도 신경써서 다듬고, 이런 저런 소품도 준비했습니다. 조용한 곳을 찾아 놀이터에서 녹음을 하기 시작했는데요. 지우개계의 타짜 지민 랩(?)스런 녹음에 모두를 웃게 한 문규 아이들은 주체할 수 없는 끼를 마구 발산 해 주었습니다.. 또, 발소리도 안 내려 거듭 '얼음 땡!'을 외쳤지만 갑자기 쉬는시간을 만끽하러 달려나온 다른 아이들과, 쌀쌀한 날씨의 거센 바람소리, 이따금씩 지나가..
2010.09.28 -
사진과 소리로 만든 짧은 영화_군포
갈릴리 지역아동센터. 2009년 12월.
2009.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