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숲지역아동센터 다큐_셀프카메라
안양의 한숲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9월부터 함께 만들어가고 있는 다큐멘터리 무려 4주간 이루어진 아이들이 연예인 놀이. 자유롭게 찍어보는 셀프카메라! 6명의 아이들이 한 주에 두명씩 '내맘대로 놀기'에 도전했습니다. 집에 가서도 가족들보다는 너무 좋아하는 친구들과 연예인을 찍어 온 혜지. 스스럼 없이 편안하게 찍다보니 동생의 노출씬까지 찍어버린 태민이. 아연이는 저희도 집에까지 찾아가 캠코더를 가지고 놀아 보기도 했는데요. 마침 출근하시던 어머니를 만나 인사도 드리고, 같이 따라 온 효석이는 옆에서 끊임없이 먹고 있었지요. 공기가 따끈따끈한 집에서 만난 아연이. 계란 하나로 큰 웃음을 선사 해 준 효정이. 쓰지말라는 줌을 맘껏 활용 해 휘엉청 보름달까지 담아 온 다정이. 좋아하는 게임만 그저 맘껏 담아 온..
2011.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