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기롭게. '사진집 하나 만드시죠~!' 한게 약 3개월전. 이거 일이 보통 많은게 아니다. 게다가 지금은 12월. 정산의 계절. 초급, 중급반 어르신들께서 이틀 차이로 놀다에 방문. 상당히 진지한 토론을 통해 책 편집을 해나가는 모습은. 참 좋더라. 부디 깔끔한 인쇄로 좋은 마무리를 할 수 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