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교육연구소놀다(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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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주 분원초등학교
지난 7월 15일 부터 20일까지 5일 동안 경기도 광주시, 산과 강이 있는 아담한 동네에 자리한 분원초등학교에서 아이들과 영화만들기 작업을 다녀왔습니다. 작은 학교가 늘 그렇듯. 평화로움과 생기발랄함이 가득한 곳에서 '힘' 받아 온 건 우리들인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만든 영화와 작업 풍경을 올립니다. 영화 두 편. , 아이들의 모습이 담긴 슬라이드쇼
2010.07.28 -
길이 나에게 묻다_5월 22일, 둘째날))승부역 가는 길 2탄((
승부리 충격사건! 예고편 기억하시죠? 혹시 기억 못하시는 분들을 위해 다시 한번 보내드립니다. 바로 본편에 들어가면 재미없으니, 일단 충격사건!과 관련된 요주 인물 분석부터 들어갑니다. 푹 눌러쓴 아줌마 모자 시선을 가리기위한 선글라스 마스크 대용으로 입을 가린 빨간 손수건 지문을 남기지 않기 위한 하늘색 장갑까지 범상치 않은 기운을 풍기는 이 사람 어딘가 수상쩍다. 본 사건에 들어가기 앞서 맛뵈기 사건을 통해 충격사건의 규모를 짐작해봅니다. 맛뵈기 1. 충격정도 ** "어맛!" 맛뵈기 2 충격정도 **** "오우 씨, 깜짝이야." 맛뵈기 3 충격정도 ***** "으~얍! 얼음" 맛뵈기 4 충격정도 ***** "허어억!" 드디어, 승부리 충격 사건! 박사랑 샘, 지못미 사건편을 보내드립니다. 충격강도 :..
2010.06.04 -
길이 나에게 묻다 _ 5월 21일, 첫째날))출발((
5월, 바람, 강, 버스, 여행, 연두초록, 봄과 여름 사이… 우리는 한껏 설레는 단어만 골라 배낭에 넣었다. 수진역에서 모여 9시 즈음 태백으로 향해 출발! 도로가 꽉 막혀 버스는 더디게 움직였고 창밖으로 보이는 초록풍경에도 슬슬 지치기 시작할 때 무엇보다 모두에게 간절했던 것은 화장실! 화장실을 이토록 기다려본 적이 있었을까. 표현하지 않았던 누구도 마찬가지였으리라. 휴게소에 들러 드디어 화장실. 이제야 살 것 같은 가벼움, 점심으로 참기름 솔솔 묵밥과 돈까스를 먹고 다시, 버스에 탑승. 2시가 넘어서 태백 도착. 드디어 낙동강 발원지, 황지연못에 발도장 쾅쾅!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이 다 들어있는 듯한 연못풍경. 풍경에 속한 우리들. 카메라를 들고 제법 진지하게 셔터를 누르는 아이들의 모습..
2010.05.24 -
<길이 나에게 묻다>_잘 다녀왔습니다.
5월 21일 부터 23일까지. 태백, 통리, 석포, 승부역, 영주, 상주 쉽지 않은 일정 잘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길 위에서. 우리를 감싸주는 상쾌한 바람, 냄새. 항상 고마울 따름입니다. 창호, 동영, 세현, 성진, 성인, 도빈, 태경, 승현, 기훈, 다미, 보라, 예은, 지호 사랑, 소연 보리, 숙미, 지희, 선교, 평, 성진, 승관 좀 더 성장한 모습으로 또 봅시다 :)
2010.05.23 -
귀한 여정_'길이 나에게 묻다'
드디어 내일, '함께 여는 청소년학교' 학생들과 2박 3일간 '길이 나에게 묻다'라는 모토로 여행을 떠납니다. 흙. 물, 바람 그리고 나무와 풀이 있는, 낙동강 발원지인 강원도 태백부터 상주 보까지 직접 두 발로 밟아보며 바라보고 오려고 합니다. 그 귀한 여정에 도움을 줄 놀다에 놀러온 카메라들을 소개합니다. 옹기종기 모여있는 요녀석들 참으로 깜찍합니다. 자아, 한녀석들씩 소개해볼까요? 첫번째 녀석입니다. 요녀석은 조길자 어머님께서 빌려기증해주셨답니다. 두번째 녀석은 김선교 샘의 오빠, 김선일씨가 빌려주셨답니다. 세번째 녀석은 박종현군이 빌려주셨답니다. 네번째 녀석은 조원자 어머님께서 빌려주셨답니다. 다섯번째 녀석은 이순희 어머님께서 빌려주셨답니다. 정자 청소년 수련관에서는 요녀석을 두개나 빌려주셨어요...
2010.05.20 -
놀다는 지금 탁구장.
꼭 동네 남자애 여자애 둘이서 노는 분위기. 누가 이기든지든. 밥사라.
2010.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