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 생 식 당 < 김동영: 사랑도 리콜이 되나요? >

2013. 1. 29. 14:53기획/운영 용역사업


감성작가 김동영 '사랑도 리콜이 되나요?' 



서울 이야기 


생선작가로 유명한

김동영명예교사의 사랑도 리콜이 되나요?

제목만큼이나 달콥쌉싸름했던 현장속으로

다함께 고고!  G O G O!



김동영 명예교사는 1월 15일과 17일 두번에 걸쳐서 서울프로그램을 진행하였는데요.


15일에 함께 한 이야기가 담긴 첫번째 음식은

바로 여행지에서 즐겨 먹었던 (냉동)볶음밥 이였는데요.

아시다시피 김동영명예교사는 여행작가로도 유명하시죠?


주머니가 가벼운 여행자들을 위한

간편하면서도 뱃속을 든든하게 지켜주었던

냉동볶음밥 + 김치 + 스팸 + 달걀이 들어간

특별한 볶음밥을 자주 먹었다고 합니다

그 래 서

인생식당에서 그 특별한 볶음밥을 참가자들의 도움을 받아

함께 만들어나누어먹는 시간 가져보았답니다




17일에 함께 한 이야기가 담긴 두 번째 음식은

핸드드립커피입니다.



참가자들의 달달한 기운이 느껴지시나요?

김동영 명예교사의 인생식당의 타이틀은

사랑도 리콜이 되나요?

이랍니다.


제목에서 느낄 수 있는것처럼

지난 사랑에 대한 성찰과

앞으로 다가올 사랑에 대한 솔직한 대화들이 오고갔던

달콤 씁쓸한 시간이였습니다



  프로그램 초반에는 모두들

서먹한 기운이 감돌기도 했었습니다만

간단한 자기소개와 함께

만나고 싶은 이성상이나

본인이 경험했던 연애담에대해

조금씩 이야기를 하기 시작하며

분위기가 반전되었죠



 사랑. 특히 연애이야기는 다른 어떤 이야기보다도

사적이고 조심스러울 수 있는 이야기인데요

김동영명예교사의 솔직한 이야기로 시작한 이번프로그램은

이날 모인 젊은 싱글남녀에게 어떤 기억으로 남게 될까요?







부산 이야기 

                                                따뜻한 이층 다락방에서 펼쳐진 부산 인생식당 이야기 입니다

      

이날도 역시 주 매뉴는 김동영표 '여행자 볶음밥' 이였구요

예전에 만난 여자친구때문에 커피를 좋아하게 되었다는 김동영 명예교사는

바리스타 교육을 받은적이 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이날도 역시 직접 핸드드립 커피를 내려

참가자들과 함께 좋은 시간을 나누었죠 



어떤가요?

냉동볶음밥과 볶은김치와 스팸

그리고 갓 부친 계란프라이가 곁들어진 맛있는 볶음밥 입니다



이날 부산에서는

아름다운 부산아가씨들의 향연이 펼쳐졌습니다

공교롭게도 남자분들은 거의 없었지만

김동영명예교사의 편안한 진행으로

여성참가자들의 연애에 대한

솔직담백한 대화의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부산 역시도 처음엔 서먹서먹 했으나

비슷한 나이대와 같은 여자라는 동질감이 전달되서 일까요?

  시간이 갈수록

거침없는 임담과 무용담들이 속속들이 공개되었는데요



  간단하게 샴페인도 함께 마시며

달콤하지만 씁쓸했던 사랑의 기억을 되새기는 참가자들 :)




부산에서 만난 아름다운 여성참가자들과 함께..


이렇게 예쁜 미소를 계속 유지한다면

이분들

곧 멋진 사랑을 다시 시작할 수 있지 않을까요?


여러분 믿습니까?

     믿으세요 ^^








2012 문화예술 명예교사 사업


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은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를 명예교사로 위촉, 전국의 초・중・고등학교 학생부터 일반 시민에 이르기까지 모든 이들에게 문화예술체험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아울러 명예교사 활동을 통해 예술가의 재능기부를 이끌어 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