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한 여정_'길이 나에게 묻다'

2010. 5. 20. 20:01예술프로젝트/여행프로젝트


드디어 내일,
'함께 여는 청소년학교' 학생들과 2박 3일간 '길이 나에게 묻다'라는 모토로 여행을 떠납니다.
흙. 물, 바람 그리고 나무와 풀이 있는,
낙동강 발원지인 강원도 태백부터 상주 보까지 직접 두 발로 밟아보며 바라보고 오려고 합니다.
그 귀한 여정에 도움을 줄 놀다에 놀러온 카메라들을 소개합니다.





옹기종기 모여있는 요녀석들 참으로 깜찍합니다.
자아,
한녀석들씩 소개해볼까요?




첫번째 녀석입니다.
요녀석은 조길자 어머님께서 빌려기증해주셨답니다.




두번째 녀석은 김선교 샘의 오빠, 김선일씨가 빌려주셨답니다.




세번째 녀석은 박종현군이 빌려주셨답니다.




네번째 녀석은 조원자 어머님께서 빌려주셨답니다.





다섯번째 녀석은 이순희 어머님께서 빌려주셨답니다.




정자 청소년 수련관에서는 요녀석을 두개나 빌려주셨어요.



참으로 감사한 마음들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요 녀석들과 아름다운 숲과 강을 바라보며
생명이란 무엇인지
그리고 그 소중한 생명과 어떻게 같이 살아갈 것인지를 아이들과 함께 생각해보려합니다.

귀한 시간,
흙내음 가지고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