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 시시콜콜 영화박물관 점령기 <한국영화박물관 토요문화학교>

2012. 4. 23. 17:17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청소년


본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 5일 수업제 도입에 따른 문화예술교육 정 책의 일환으로 2012년 부터 추진되는 ‘2012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프로그램입니다.
청소년이 지역의 문화예술기관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체험 할 수 있도록, 한국영화박물관(한국영상자료원산하)에서는 <시시콜콜 영화박물관 점령기> 프로그램의 토요문화학교를 운영합니다. 많은 참여 바랍니다.








시시콜콜 영화박물관 점령기가 벌써 4번째 시간을 맞이 했습니다.


오늘은  아이들 학교 중간고사 기간이라고 공부를 해야한다는 이유로 많이 함께 하지 못했습니다.

다음시간에는 보다 많은 친구들이 함께한다면 좋겠네요 :-)








오늘은 아이들과 2-3시간 동안 각자 영화 한 편씩 볼 예정입니다.

아이들이 함께 볼 영화는 출생 이전에 개봉한 영화중에, 본인들의 관심사와 어울리는 영화를 보기로 하였습니다.










해서. 영상도서관으로 가기전에.

영화박물관 기획전시를 보고 올라가보려 합니다.


지금 한국 영화박물관에서 하고있는 기획전은 <행복한 상상. 만화, 영화로보다> 입니다.

이번 기획전은 자유로운 상상력과 작가 개인의 개성이 녹아있고 한국을 대표하는 만화 작품을 원작으로 한 한국영화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전시입니다. 시월까지 진행 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전시를 모두 관람하고 영상 도서관으로 모두 올라왔습니다.

보고싶은 영화를 검색해서 각자 영화감상실에 들어갔지요. 



오늘 우리가 고른 영화 두편은 이장호 감독님의 1984년 개봉작 <바보선언> 과

서윤모 감독님의 1994년도 개봉작<라이따이한> 입니다.





 




두 편 모두 참여 친구들 출생이전 영화이며, 그 시대상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모습과 굉장히 다른 모습에 풍경들이 꽤 많이 나오는 듯 했습니다. 



영화를 보면서 조금이라도 이상하게 느껴지는 부분이나, 개인적으로 호기심 가득 한 부분을 수첩에  적어두고

다음시간에 그 부분에 관하여 알아보려 합니다.


이상하게 편집에서 튀게 느껴지는건 의도된 부분인지. 과거의 기술적인 부분인지, 스토리와 영화가 만들어졌던 시대애

어떤 사회상이 반영되었던건지. 다음주에 보다 자세히 알아봐야겠습니다.



*영상 도서관 내부는 촬영이 되지 않는 관계로, 더이상 사진자료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