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시시콜콜 영화박물관 점령기 <한국영화박물관 토요문화학교

2012. 4. 30. 15:24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청소년


본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 5일 수업제 도입에 따른 문화예술교육 정 책의 일환으로 2012년 부터 추진되는 ‘2012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프로그램입니다.
청소년이 지역의 문화예술기관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체험 할 수 있도록, 한국영화박물관(한국영상자료원산하)에서는 <시시콜콜 영화박물관 점령기> 프로그램의 토요문화학교를 운영합니다. 많은 참여 바랍니다.







한국 영화박물관 시시콜콜 영화박물관 점령기 토요문화학교가 5차시에 접어들었습니다.


이번주에도 저번주와 마찬가지로 참여친구들 각자의 관심분야와 들어맞는 영화를 보고 시시콜콜하게 이야길 나누어보고

관심 주제에 맞게 조사에 들어가 볼 예정입니다.


한국영화박물관 영상도서관에는 한국 영화에 대한 다양한 자료가 넘처납니다.

시시콜콜 영화박물관 점령기는 해당 자료를 100% 이용하여 유익하게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아이들과 지도선생님이 모둠을 이뤄 영화를 보러 영상도서관으로 올라가 봅니다.



*영상 도서관 내부는 촬영이 되지 않는 관계로,  더 이상 사진자료가 없습니다.




오늘 참여 친구들과 놀다가 관람한 영화는





용현이가 관람한 허진호 감독님의 1998년작 8월의 크리스마스

주백이가 관람한 이준익 감독님의 2003년작 황산벌







우주와 예원이가 관람한 고영남 감독님의 1978년작 소나기

놀다가 관람한 이원세 감독님의 1981년작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공 입니다.





아이들은 영화를 보고 난 후, 그 동안 관심있게 생각 하던 부분을 영화와 관련지어 조사하는 작업에 들어갑니다.

영화속에 패션, 시대적-지리적 배경 등등.


주백이가 관람했던 영화 황산벌 대사에는 욕이 엄청 나온다고 합니다. 그 중 궁금했던 욕의 배경(?)을 찾다가

어찌어찌 '오이디푸스컴플렉스' 까지 올라왔네요 :-)






이건 놀다가 관람한 영화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공' 의 비디오 테잎입니다.

얼마만에 비디오 테잎으로 보는 영화인지 새삼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그리고 호환마마와 호랑이가 아이를 물어가는 비디오의 첫 주의 장면도 하도 오랜만이라. 신기했습니다 :-)


시시콜콜 영화박물관 점령기 참여 친구들은 비디오테잎으로 영화를 본적이 있을까 궁금해지네요.

저희가 어렸을때는 늘 비디오로 영화도 보고 만화도 보고 그랬었는데 말이지요.












영화도 보고 조사도 마치고 내려와 같이 영화에대해서, 다양한 주제에 관하여 이야기를 나눕니다.

그리고 다음시간엔 각자가 조사할 부분을 정하고 만나기로 합니다.


다음시간엔 어린이날이라- 다 다음주에 만나기로 합니다.


그 동안 시험기간이라 참여하지 못했던 친구들도, 집에서 각자 관심있는 분야와 영화를 알아오고.

다음 시간 까지는 영상도서관에 올라가 영화를 관람해보기로 합니다.



얘들아 5월 12일에 만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