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 시시콜콜 영화박물관 점령기 <한국영화박물관 토요문화학교>

2012. 5. 22. 20:08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청소년


본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 5일 수업제 도입에 따른 문화예술교육 정 책의 일환으로 2012년 부터 추진되는 ‘2012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프로그램입니다.
청소년이 지역의 문화예술기관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체험 할 수 있도록, 한국영화박물관(한국영상자료원산하)에서는 <시시콜콜 영화박물관 점령기> 프로그램의 토요문화학교를 운영합니다. 많은 참여 바랍니다.








정말 오랜만에 아이들과 만났습니다.

어린이날을 지나고 2주만에 만난지라 엄청 방가웠다지요.



오늘은 시시콜콜영화박물관 점령기 참여 친구들과 함께 그 간 본 영화를 가지고

시시콜콜하게 이야기를 나누며, 마지막 시간을 위한 준비에 들어갑니다.







담당 샘들과 함께 본 영화에대해서, 이야기를 나누고 영화안에서 발견한 각자의 관심사를 매치시켜

남은시간동안 보다 깊게 파고 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승준샘과 우주와, 예원이는 영화 '소나기'를 보고 의복에 관하여

시시콜콜하게 이야기를 나누고 화보촬영을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우주와 예원이는 팀작업으로 가기로 하였으며. 70년대 복고 의상을 현재와 매치시켜 화보를 촬영 하기로 하였습니다.

해서 다음시간에는 서울 곳곳을 탐방하며 장소와 의상을 리서치 하기로 계획을 세웠답니다.






정말정말 오랜만에 만난 지연이는 지난 시간 영화를 보지 못해서,

오늘은 함께 영화를 보기로 하였습니다.






지연이는 오늘은 스릴러물이나, 코미디장르의 영화가 보고싶다기에,

처음에는 이명세 감독님의 1989년작 코미디 장르 '개그맨'을 감상하다가

더 재미있는 영화가 보고싶다기에 남기남 감독님의 1989년작 '영구와땡칠이'를 감상하였다지요.











미나샘과 용현군은 지난시간 이장호감독님의 1983년작 바보선언을 감상했었는데요,

영화속 시대적 배경을 가지고 다양한 접근을 시도하려는듯 보였습니다.

음악작업이라던가, 퍼포먼스 영상작업이라던가, 다양한 이야기가 나와서

앞으로 어떻게 진행될지 꽤 기대가 되네요.








오늘은 이렇게 도란도란 앉아서 시시콜콜하게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다음시간에 함께 참여하는 친구들도 아직 영화를 보지 못했다면.


자신의 관심사와 걸맞는 출생년도 이전의 개봉한 영화를 찾아보고

관심주제를 잡아 앞으로 시시콜콜하게 썰을 풀어놓으면 좋을지!

다음주까지 계획을 잡아오면 좋겠습니다 :-)




다음시간에는,

16mm영사기를 활용한 체험프로그램으로 오픈스튜디오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5월 26일 토요일 오후 2시 한국영화박물관 / 한국영상자료원으로 오시면

함께 참여 하실 수 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