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세계문화예술 교육 주간 미디어아트 프로젝트, 담, 談 : 학교 담을 넘는 이야기 인터뷰 에피소드

2012. 5. 20. 19:44예술프로젝트/미디어로 놀다

<2012 세계문화예술 교육 주간 미디어아트 프로젝트, '담, 談 : 학교 담을 넘는 이야기' 인터뷰 에피소드>



2012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 '담, 談 : 학교 담을 넘는 이야기'


2012. 05. 21 월요일 오후 7:30 ~ 8:30

배화여자고등학교 체육관 담벼락

배화여중.고.대학생 및 관심있는 시민 누구나



2012년 4월 23일부터 시작된 '담, 談 : 학교 담을 넘는 이야기'는 배화여자 고등학교 학생들과의 만남에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학교에서 행복해지는 법'을 주제로 학생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담아보았습니다.



  

  


인터뷰는 배화여고, 학교 근방 등 구석 구석에서 진행 되었습니다. 문방구, 카페, 분식집 사장님들도 만났습니다!

뿐만 아니라, 동네 꼬마 아이들도 만났구요! 이분 들은 영상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학교 등나무, 강당, 미술실, 교실 등 학교의 다양한 장소에서 인터뷰가 이루어졌습니다.



  

  


처음에는 카메라에 자신이 찍힌 다는 것이 부담스러웠는지 약간은 부끄러워 했지만, 학생들은 솔직하게 다양한 이야기를 해 주었습니다. 학교에서 일어나는 일들과 자신의 생각을 들을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중간 중간 자신의 감정에 충실한 학생들도 있었습니다.




배화여고 담벼락에서도 촬영이 진행되었습니다. 담벼락에 선 학생들은 자신의 생각과 표현을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했습니다. 자신의 순서를 기다리기 위해서 잠시 기다리고 있는 학생들입니다~^^




  


운동장 했살이 뜨거운 탓인지 물도 마셔보고, 익숙해진 카메라에 V자를 그려보기도 합니다.




  


담벼락에서의 작업은 위의 방식으로 진행이 됩니다. 나중에 상영될 스크린의 크기를 고려한 이후, 촬영과 상영을 같은 크기로 하게됩니다. 영상 속에 나오는 학생들은 실제 학생들과 같은 키로 나타나게 되겠지요??

커다란 담벼락이 스크린으로 좋은 역할을 하게 됩니다!





자신의 순서를 기다리는 학생들이 카메라 앞에서 놀아봅니다. 위의 사진은 포스터로 사용되었습니다~~

학생들은 촬영 내내 항상 즐거웠답니다~^^




2012. 5. 18, 상영회 전 배화여고에서 프로젝터를 이용해 테스트를 나왔습니다.

어서 해가 져야 화면을 볼 수 있을 텐데요.




  

  



운동장에서 상영회 테스트를 준비하는 동안 아이들은 포스터를 붙이러 학교 밖으로 나왔습니다.

'학교 담을 넘는 이야기'를 만들기를 위해서는 학교 밖의 사람들이 우리의 이야기를 들어야하겠지요?

포스터를 붙이러 가는 길도 마냥 즐거운 가봅니다.





드디어 체육관 담벼락에 화면이 나타났습니다. 구경 나온 학생들은 영상에 나타난 자신의 모습이 키가 같은지 가서 서봅니다. 허전한 담벼락에 활기가 생겼습니다.




홍보를 위해서 체육관 담벼락에 티저 영상을 띄워놓았습니다. 지나가는 사람들이 영상을 보고 관심을 가졌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 '학교 담을 넘는 이야기'가 상영될 예정입니다.

조금만 기다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