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한국영화박물관 시즌1. 어린이 영화 아카데미
7월 어린이 영화 아카데미는
KOFA 한국영화박물관 시즌1. 아이들과 함께 합니다 : )
드디어 영화 촬영이 시작 되었습니다!
각자 맡은 역할에 자리를 잡고 촬영에 들어갑니다.
그동안 보기만 하던 영화를 직접 만들어가는 과정 그 자체가 아이들에겐 굉장히 흥미롭습니다.
처음에는 막연히 재미있겠다 라는 생각만 가지고 촬영을 시작했지만,
생각보다 다양한 부분에서 쉽지 않음을 느끼게 되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
첫 촬영 첫 씬부터 NG가 10번이 넘게 나기도 하고,
시간이 지날수록 힘들고 짜증이 나기도 했지만, 한 장면 한장면이 완성되가는 과정을 모두가 알기에,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고 끝을 맺는 다는 의미는 아이들 개개인에게 굉장히 큰 기억으로 남겠지요:)
시간이 지날 수록 지쳐만 갑니다, 아직도 찍은 분량은 많이 남은것 같은데,
배는 자꾸만 고프고, 자꾸 자리에만 앉고 싶습니다.
이럴 때 일수록 감독을 맡은 친구는 함께 하는 친구들에게 기운을 복돋아 주어야합니다!
다같이 으쌰으쌰 하는 분위기어야지, 모두 힘을내 마지막까지 함께 하겠지요!?
자- 마지막 씬까지 모두 촬영을 마쳤습니다. 어렵지 않은 첫 촬영 끝까지 함께한 이친구들이 참 대견 스럽습니다.
서로모르는 친구들이 7일만에 함께 협심하여 영화를 만든다는건 정말, 힘든일 입니다.
그렇기에 우리친구들이 더많은 박수와, 더많은 칭찬을 받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내일은 아이들과 함께 하는 상영회 날입니다.
끝까지 우리아이들이 함께 한 영화 지켜봐 주세요^^ 감사합니다 :)